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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하객 정장, 신랑·혼주와 겹치지 않는 색과 광택

7분 읽기
하객 착장용 재킷과 셔츠, 타이가 놓인 모습

결혼식 하객 정장을 고를 때 가장 먼저 정해야 하는 것은 무엇을 입을지가 아니라 무엇을 피할지입니다. 그 자리에는 이미 밝기와 광택이 정해진 옷이 두 벌 있습니다. 신부의 드레스, 그리고 신랑과 혼주의 예복입니다. 하객의 옷은 그 두 축과 부딪히지 않는 자리에 놓이면 됩니다.

화이트와 아이보리를 피하는 이유

예식장의 조명은 정면에서 강하게 떨어집니다. 이런 조건에서는 색상보다 밝기가 먼저 읽힙니다.

과한 광택을 걸러내는 기준

광택은 원사의 굵기와 꼬임, 마감 방식에서 나옵니다. 실을 가늘고 강하게 꼰 하이트위스트, 모헤어를 섞은 원단, 표면을 눌러 마감한 새틴 계열은 빛을 한 방향으로 되돌려 보냅니다.

이런 결은 예복이 쓰는 영역입니다. 신랑과 혼주가 광택을 맡고 있는 자리에서 하객이 같은 표면을 쓰면 두 사람의 옷이 흐려집니다.

채도를 낮춰 배경으로 물러나는 법

하객 정장의 목적은 눈에 띄지 않는 것이 아니라, 자리에 어울리는 밀도로 존재하는 것입니다. 채도를 한 단계 낮추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자리별 색과 광택 정리

자리권하는 색 범위광택 수위피할 것
신랑딥 네이비, 블랙중간에서 높음하객과 같은 무광 그레이
혼주차콜, 딥 네이비낮음에서 중간신랑과 동일한 광택
가까운 하객차콜, 미디엄 그레이낮음아이보리, 라이트 베이지
일반 하객미디엄 그레이, 뮤티드 네이비낮음하이트위스트, 새틴 마감

원단 앞에서 판단이 서지 않는다면

광택의 수위와 밝기는 스와치를 눈으로 보고 손으로 기울여 봐야 감이 잡힙니다. 같은 그레이라도 이탈리아 원단과 영국 원단은 표면이 다르고, 실내 조명과 야외 자연광에서 읽히는 밝기도 달라집니다.

도버맨 대구본점은 대구 중구 경대병원역 3번 출구 인근에서 남성 맞춤정장을 짓고 있습니다. 체형을 먼저 이해하고 패턴을 잡은 뒤 가봉에서 밀리미터 단위로 보정하며, 드라고와 카를로 바르베라, 덕데일과 도멜을 비롯한 원단을 직접 비교해 보실 수 있습니다. 입문 정장부터 하이엔드까지 폭이 넓어 예식의 자리와 예산에 맞춰 조정하기 수월합니다. 방문 상담은 053-719-3236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화요일과 수요일은 정기휴무이며, 월목금은 12시부터 20시, 토일은 10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결혼식 하객 정장으로 검정 정장을 입어도 괜찮습니까

무방합니다. 다만 혼주가 블랙 예장을 입는 예식이라면 같은 열에 섰을 때 구분이 흐려집니다. 차콜이나 미디엄 그레이로 한 단계 밝기를 옮기면 자연스럽게 정리됩니다.

Q

셔츠까지 흰색을 피해야 합니까

아닙니다. 흰 셔츠는 하객 정장의 기본에 가깝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재킷과 팬츠의 밝기입니다. 상하의가 밝은 아이보리로 맞춰지면 사진에서 드레스와 비슷한 밝기로 읽힙니다.

Q

광택이 있는 원단인지 어떻게 판별합니까

원단을 창가나 조명 쪽으로 45도 기울여 봅니다. 표면을 따라 밝은 띠가 선명하게 흐르면 광택이 강한 편입니다. 빛이 표면에 흩어지듯 퍼지면 하객복으로 무리가 없습니다.

Q

야외 낮 예식에서는 색을 어떻게 잡습니까

자연광은 밝은 색을 실제보다 더 밝게 보이게 합니다. 실내 기준으로 고른 라이트 그레이가 야외에서는 흰색에 가깝게 보일 수 있으므로, 한 톤 어두운 미디엄 그레이 이상을 권합니다.

Q

넥타이와 포켓스퀘어는 어느 정도가 적당합니까

실크 새틴처럼 광택이 강한 소재보다 그레나딘이나 울 혼방처럼 표면이 잔잔한 쪽이 무난합니다. 포켓스퀘어는 흰색 리넨을 단정하게 접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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