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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드 원단의 매력과 특성, 거칠지만 우아한 겨울 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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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드는 단순한 겨울 원단이 아닙니다

트위드를 두꺼운 겨울용 원단 정도로만 아는 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트위드는 스코틀랜드의 거친 자연환경 속에서 탄생해, 오랜 세월 귀족과 사업가, 신사들의 선택을 받아 온 역사적인 원단입니다. 오늘은 트위드가 어떤 원단이고 어떤 특징을 가지는지, 그리고 어떻게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트위드란 무엇일까

트위드는 굵게 가공된 양모를 거칠게 방직한 원단입니다. 대부분의 비즈니스 정장은 매끈한 워스티드 울로 짜는 반면, 트위드는 조금 더 거칠고 입체적인 질감을 가집니다. 대표적인 패턴으로는 헤링본, 체크, 글렌체크, 하운드투스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2/2 능직과 평직으로 직조합니다.

트위드의 가장 큰 특징은 여러 색상의 양모를 섞어 실을 만든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가까이서 보면 복합적인 색감이 드러납니다. 멀리서는 단순한 녹색처럼 보이는 원단도, 가까이 들여다보면 올리브와 오렌지, 남색이 섞여 있는 식입니다. 이런 이유로 트위드는 어느 한 색의 원단이 아니라 자연을 담은 원단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실제로 초기 트위드는 스코틀랜드의 들판과 산, 흙, 바위 색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습니다.

트위드는 어느 한 색의 원단이 아니라, 자연을 담은 원단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200년 넘게 사랑받는 실용성

트위드가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아 온 이유는 멋 때문만이 아닙니다. 양모 섬유가 가진 자연적인 공기층 덕분에 효과적으로 체온을 유지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본래 작업복과 아웃도어용으로 쓰이던 원단답게 내구성이 매우 우수합니다. 스코틀랜드의 강풍과 비를 견디기 위해 개발된 원단인 만큼 마찰과 사용에 강합니다. 그래서 가을과 겨울철 자켓이나 코트로 많이 쓰여 왔고, 보온성과 내구성 덕분에 러그나 카펫 같은 인테리어 용품으로도 활용됩니다.

작업복에서 클래식으로, 그리고 샤넬

트위드는 원래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 지역의 농부, 사냥꾼, 목축업자들이 추운 날씨와 습한 기후를 견디기 위해 입던 작업복의 원단이었습니다. 튼튼한 두께로 겨울철 추위와 비바람을 막아 주는 트위드는, 그 내구성과 보온성이 알려지면서 영국 귀족 사회로 퍼졌습니다. 영국 상류층은 트위드를 사냥복이나 스포츠 웨어로 입었습니다.

남성의 아웃도어 웨어였던 트위드가 여성에게도 사랑받게 된 데에는 샤넬의 디자이너 가브리엘 코코 샤넬의 역할이 컸습니다. 편안한 여성복을 지향하던 샤넬은 트위드의 가능성을 발견해, 1954년 오뜨꾸뛰르 복귀 컬렉션에서 트위드 자켓을 처음 선보였습니다. 전통적인 실크 드레스와 달리 편안한 박시한 재킷으로 구성된 이 트위드 슈트는 초기엔 프랑스 언론의 혹평을 받았지만, 이후 세계적인 셀럽들이 즐겨 입으면서 높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한눈에 보는 트위드

구분트위드워스티드 울
질감거칠고 입체적매끈하고 단정
색감여러 색 양모를 섞어 깊은 색감단정한 단색 위주
어울리는 계절가을, 겨울사계절 비즈니스

대표적인 패턴도 함께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패턴특징
헤링본청어 뼈를 닮은 사선 결의 짜임
글렌체크잔잔한 체크가 겹쳐 클래식한 인상
하운드투스개의 송곳니를 닮은 사각 무늬

따뜻하고 풍부한 매력

트위드는 여러 세기에 걸쳐 발전해 온, 실용적이면서도 멋스러운 소재입니다. 특유의 입체적인 조직감과 따뜻한 착용감,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분위기는 트위드만이 가진 매력입니다. 이 전통과 가치는 오늘날에도 이어져, 가을과 겨울에 빛을 발합니다.

도버맨 매장에 진열된 다양한 정장 원단
같은 트위드라도 색감과 패턴, 짜임에 따라 인상이 달라집니다.

도버맨에서는

도버맨은 헤링본, 글렌체크, 하운드투스를 비롯한 다양한 패턴과 종류의 트위드를 갖추고 있습니다. 실물 원단을 직접 확인하고 고른 뒤, 체형을 보완하고 취향을 반영한 맞춤 스타일로 제안해 드립니다. 유행에 휩쓸리지 않는 클래식한 트위드로 오래 곁에 둘 한 벌을 원하신다면, 번치북과 실물 원단을 직접 보고 만져 본 뒤 정하시길 권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트위드는 어떤 원단인가요?

트위드는 굵게 가공된 양모를 거칠게 방직한 원단입니다. 매끈한 워스티드 울로 짠 비즈니스 정장과 달리 표면이 조금 더 거칠고 입체적인 질감을 가집니다. 여러 색상의 양모를 섞어 실을 만들기 때문에 가까이서 보면 복합적인 색감이 드러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Q

트위드는 왜 따뜻한가요?

트위드는 양모 섬유가 가진 자연적인 공기층 덕분에 효과적으로 체온을 유지합니다. 본래 작업복과 아웃도어용으로 쓰이던 원단이라 내구성도 우수해, 가을과 겨울철 자켓이나 코트로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습니다.

Q

트위드에는 어떤 패턴이 있나요?

대표적으로 헤링본, 체크, 글렌체크, 하운드투스 패턴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2/2 능직과 평직으로 직조합니다. 멀리서는 단순한 색으로 보여도 가까이서 보면 여러 색의 실이 섞여 있어, 같은 패턴이라도 색감의 깊이가 다릅니다.

Q

트위드 정장은 어떤 자리에 어울리나요?

트위드는 입체적인 조직감과 따뜻한 착용감이 강점이라 가을·겨울에 잘 어울립니다. 자켓뿐 아니라 정장, 코트, 캐주얼 자켓 등 다양하게 활용됩니다.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소재라, 오래 곁에 두고 입을 한 벌을 원할 때 좋은 선택이 됩니다.

출처 및 인용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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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위드는 소프트하고 거친 질감의 모직 원단으로, 보통 평직, 능직, 헤링본 구조로 짜며, 거친 기후를 견디도록 만들어져 습기에 강하고 내구성이 좋습니다

    출처: Wikipedia, Tweed (cl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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